대구 구수산도서관, 주민참여예산 지원… 안전 독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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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독서공간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자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구수산도서관은 올해 총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보접근성과 디지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입지를 다지겠다"며 "또한 바이러스 킬러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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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독서공간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자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구수산도서관은 올해 총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바이러스 킬러, 태블릿PC 무인대여반납기, 디지털갤러리 시스템을 도서관 내부에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 공간을 조성했다.
바이러스 킬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초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기기다.
태블릿PC 무인대여반납기는 공간의 제약 없는 E-Book 독서, 인터넷 동영상 시청, 강의 수강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디지털갤러리 시스템은 국내외 2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의 콘텐츠를 디지털 모니터를 통해 4K의 고화질로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보접근성과 디지털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입지를 다지겠다"며 "또한 바이러스 킬러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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