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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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까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주특별법,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 승인 및 개발계획 승인 후 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7개소(제주시 4, 서귀포시 3)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계획) 승인 없이 사업계획을 변경해 운영하는지 여부, 조성시설 운영과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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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까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주특별법,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 승인 및 개발계획 승인 후 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7개소(제주시 4, 서귀포시 3)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계획) 승인 없이 사업계획을 변경해 운영하는지 여부, 조성시설 운영과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공사 중인 사업장은 개발사업(계획) 및 공정계획에 의한 공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도는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파악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준 도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은 “위법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휴양공간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준 도내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모두 8개소다. 운영 중인 곳이 4개소, 공사 중인 곳이 3개소, 단지로 지정됐지만 아직 시행승인을 받지 않은 곳이 1개소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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