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둥 동굴’ 김동준, 상의 탈의로 드러난 식스팩 조각 복근

손봉석 기자 2023. 9. 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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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동준이 역동적인 막내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김동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삼백만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 동굴‘)’에서 본격적으로 손둥 동굴을 탐험했다.

4일간 동굴 탐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김동준은 대원들과 함께 첫 번째 관문인 엔 동굴로 향했다. 김동준은 시작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우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장장 6시간을 걸으면서도 대원들을 다독이는 등 든든한 막내의 면모로 힘을 보탰다.

김동준은 부푼 기대감 속 300만 년의 역사를 지닌 엔 동굴에 무사히 도착했다.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김동준의 복근과 잔근육을 마주한 안정환은 “운동 많이 했구나”라며 인정했고, 박항서도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동준은 대원들을 위해 제국의 아이들(ZE:A)의 ‘후유증’ 노래로 분위기를 달구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미리 고구마 김치를 만들어 온 김동준은 “예전에 백 선생님께서 해 주신 건데 간단하니 정말 맛있었다”며 한식을 좋아하는 박항서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혀 박항서를 감동케 했다. 김동준의 고구마 김치를 맛본 박항서 감독은 “맛있다”라며 엄지를 세웠고, 안정환 또한 “동준이가 못 하는 게 없구나”라며 칭찬했다.

김동준이 출연 중인 tvN ‘손둥 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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