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함께 가는 대학로' 소극장 무대환경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 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화된 장비 수리 등을 지원하는 '함께 가는 대학로'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가는 대학로'는 무대기술분야 전문성을 갖춘 예술위원회 직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대학로 인근 소극장의 무대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위원회는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선정한 소극장을 대상으로 공연장 시설 안전점검, 음향·조명 노후 장비 점검 및 부품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대학로 인근 소극장에 시설 안전 점검 및 노후화된 장비 수리 등을 지원하는 ‘함께 가는 대학로’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가는 대학로’는 무대기술분야 전문성을 갖춘 예술위원회 직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대학로 인근 소극장의 무대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예술위원회는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선정한 소극장을 대상으로 공연장 시설 안전점검, 음향·조명 노후 장비 점검 및 부품 교체 등을 진행했다.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은 "아르코예술극장은 소극장이 밀집된 대학로의 상징적인 공공극장"이라며 "공공극장이 민간 소극장과 함께 건강한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기에 더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께 가는 대학로’는 지난 2020년 예술위원회 내부 사회공헌 활동 공모를 통해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6개 소극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기관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 협회 등과 함께 예술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확대해 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