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오늘(1일) 14주기…여전히 진한 ‘국화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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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장진영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4년이 흘렀다.
장진영은 지난 2008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 1년 만인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곁을 지켰던 남편 김영균 씨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故 장진영의 아버지는 전북 임실군에 장진영기념관을 세우고 장학재단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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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장진영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4년이 흘렀다.
장진영은 지난 2008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다 1년 만인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반칙왕’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소름’ ‘싱글즈’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국화꽃 향기’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2007년 방송한 드라마 ‘로비스트’다.
장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곁을 지켰던 남편 김영균 씨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 미국에서 요양하며 치료받았던 장진영은 2009년 7월 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8월 29일 혼인신고도 했으나 3일 뒤 사별했다.
이후 김 씨는 장진영과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故 장진영의 아버지는 전북 임실군에 장진영기념관을 세우고 장학재단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생전 나눔의 뜻을 실천하길 원했던 딸의 뜻을 계암장학회로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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