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과 추억 담는다...경기도소방,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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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오는 8일까지 오산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대원들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억 전시회는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소방학교에 입영해 한국의 소방과 문화체험을 하고 나서 남기고 간 감사 편지, 기념품 등을 함께 보며 추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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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오는 8일까지 오산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대원들과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억 전시회는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소방학교에 입영해 한국의 소방과 문화체험을 하고 나서 남기고 간 감사 편지, 기념품 등을 함께 보며 추억하기 위해서다.
스카우트 대원 중 유일하게 소방기관에 입영한 네덜란드와 카메룬 등 6개국 365명은 소방 훈련, 응급처치, 산악구조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하고 전통 풍물 공연, 태권도 시범, 비보이 공연 등을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들은 소방학교 입영 생활을 하며 소방대원들에게 자신들이 착용하고 있던 스카우트 스카프와 티셔츠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대원들이 귀국한 뒤 소방학교 생활실 곳곳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 편지와 네덜란드의 작은 전통 기념품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전시회가 끝나고 난 뒤 모든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넣어 영구 보관할 계획이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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