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성수기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제조사 점유율 과반”

유진우 기자 2023. 9.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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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올해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점유율 41.4%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1분기까지 카스와 2위 브랜드 점유율 차이는 2배 정도였지만, 5~7월 2위와 격차가 2.8배로 벌어졌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비맥주는 제조사별 순위에서 51.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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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준비한 ‘카스쿨(CassCool)’ 캠페인 /뉴스1

오비맥주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올해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5~7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는 점유율 41.4%를 기록했다. 맥주 브랜드 가운데 1위다.

5~7월은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성수기에 해당한다. 이 기간 가정시장에서 카스 판매량은 직전 2~4월 3개월보다 약 20% 늘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1분기까지 카스와 2위 브랜드 점유율 차이는 2배 정도였지만, 5~7월 2위와 격차가 2.8배로 벌어졌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비맥주는 제조사별 순위에서 51.4%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는 편의점과 개인슈퍼, 대형마트, 조합마트 같은 국내 가정시장 모든 판매 채널을 조사해 집계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주류시장 최대 성수기 여름을 맞아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 같은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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