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 섬 지역 여객선 운임 50% 지원…"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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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석 연휴 때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에게 운임의 절반(1천200∼9천900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이미 운임을 지원받는 섬 주민은 제외된다.
보령시는 지난 설 연휴에도 여객선 이용객 1천100여명에게 운임 20%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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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석 연휴 때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에게 운임의 절반(1천200∼9천900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여객선 탑승권은 신한해운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미 운임을 지원받는 섬 주민은 제외된다.
보령시는 지난 설 연휴에도 여객선 이용객 1천100여명에게 운임 20%를 지원했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하는 항로는 원산도 선촌항·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다.
오천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월도·육도·허육도·추도·소도·안면도 영목항·원산도 선촌항을 경유하는 오천∼선촌 항로를 운항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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