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대 자퇴, 5년 새 6배 증가...경쟁률도 '뚝'

김현아 2023. 9. 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 자퇴생이 5년 사이 6배 증가했습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등 13곳의 중도 탈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중도 탈락자는 2018년 26명에서 2022년 155명으로 6배 증가했습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정시모집 경쟁률 역시 평균 2:1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학과 자퇴생이 5년 사이 6배 증가했습니다.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등 13곳의 중도 탈락자 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중도 탈락자는 2018년 26명에서 2022년 155명으로 6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지방 8개 교대는 중도 탈락자가 2018년 127명에서 2022년 341명으로 2.7배 늘었습니다.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정시모집 경쟁률 역시 평균 2:1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교사 수요가 줄고 임용고시 합격률이 떨어진 영향으로, 최근 대두된 교권침해 이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