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내수·투자·성장회복 '3대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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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벤처 경제를 일으킨 '경제 정당'으로서 '내수 회복, 투자 회복, 성장 회복 3대 정책'을 통해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올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과 폭주를 바로잡아서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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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벤처 경제를 일으킨 '경제 정당'으로서 '내수 회복, 투자 회복, 성장 회복 3대 정책'을 통해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올해 정기국회 개회일인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과 폭주를 바로잡아서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복합위기인데, 그 위기의 근원은 대통령이라고 국민들은 말한다"면서 "집권 2년 차에 국정운영 지지도가 30%대 초반이라는 것이 위기의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생산과 소비, 투자의 '트리플 감소'가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나타났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국민, 민생, 성장, 평화, 미래를 포기한 '5포 예산안'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포기 선언과 다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밖에 "오늘은 일본 간토 대학살이 일어난 지 딱 100년 되는 날"이라며 "민주당은 진상 규명과 명예회복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고, 그새 일본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간토 대학살 내용을 삭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정부는 일본 정부에 양국 공동 조사위원회 출범을 제안하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04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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