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 1천288가구에 2025년까지 LPG 공급 배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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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유구읍 석남리 일원 1천288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5년까지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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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유구읍 석남리 일원 1천288가구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배관망을 2025년까지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기존 LPG 용기 공급방식과 달리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통해 집단 배송하는 것이다.
시는 내년부터 11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 완료되면 가정 연료비가 30∼40% 절감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LPG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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