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삶의 질 향상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13일까지 사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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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에 착수했다.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며 "조사표는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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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에 착수했다.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2개 시·군에 거주 중인 전체 79만7720가구 중 약 2.4%에 해당하는 1만9116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는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분야는 '소득·소비', '보건·의료', '교육', '환경' 등 12개 분야 45개 문항이다.
전남도 공통문항과 시·군 특성 문항으로 구분해 조사하며 주요 문항은 '삶에 대한 만족감', '교육환경 만족도', '걱정되는 질환' 등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전남도 누리집에 공표하며, 전남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며 "조사표는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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