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릉 해변 쓰레기 제거…ESG 활동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순당은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동아리 등과 강릉 해변 일대 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은 강릉시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플로깅동아리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 사근진해변 일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국순당은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동아리 등과 강릉 해변 일대 정화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ESG 활동에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동해안 다이빙 명소인 강릉 해중공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양생태계 교란종인 아무르불가사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수중 위험 요소 발굴 및 선제적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 외에도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바른 음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발행한 쓰레기 수거 등 해변 정화 활동과 수거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 정화활동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차례주 ‘예담’ 등 우리 차례문화를 알리는 바른 음주 문화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 강릉시와 해양경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며 “향후에도 좋은 술 빚기에 꼭 필요한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훈아 콘서트도 아니고"…`추석 기차표` 티켓팅에 고령층 한숨
- 여성 살리려 뛰어간 버스기사…‘영웅’으로 불린 인물이었다
- “양쪽 아이라인 왜 달라?” 성형외과서 난동 부린 아나운서의 최후
-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 국방부 5년전 영상서는 “홍범도 공산주의는 오해”
- 양손 묶여 숨진 여성...경찰, 40m거리서 담배만 피우다 떠나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극단적 생각도…“집·차 팔고 고깃집 알바”
- '패션의 완성'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K선글라스[누구템]
- 친딸 성추행한 남편 두 눈 찔렀다…“엄마를 용서해 주세요”
- 결혼하면 증여세 혜택 '1억원'…계부·계모도 가능[복덕방기자들]
- "하나님이 시켰다"…7살 딸 살해 후 암매장한 친모[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