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中 절강해양대와 국제공동 R&D 발굴 MOU

노동균 2023. 9. 1.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30일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선박 및 해운대학과 '해양 ICT산업 국제공동 연구개발(R&D)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과 중국 기업 간 국제 공동 R&D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중국 절강해양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부산 해양 ICT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해양 ICT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30일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선박 및 해운대학과 ‘해양 ICT산업 국제공동 연구개발(R&D)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ICT산업과 관련해 상호간 정보 교류, 국제공동 R&D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Chen Chao 교수와 부산테크노파크 김영부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오른쪽)과 Chen Chao 중국 절강해양대학교 교수가 8월 30일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해양 ICT산업 국제공동 R&D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중국 절강해양대학교는 저장성 닝보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인근 조선·해양기업과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조선·해양산업 관련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부산 해양 ICT산업 관련 교류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부산테크노파크의 설명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수행하며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해양 ICT기업을 육성해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네트워크, 기업유치, 인력양성, 사업화지원, 글로벌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협력거점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과 중국 기업 간 국제 공동 R&D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중국 절강해양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부산 해양 ICT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해양 ICT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