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美 여행 중 친언니 머리에 가위질·· 결과는?

장정윤 기자 2023. 9. 1. 1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방송인 이지혜가 미국 여행 중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31일 이지혜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미국에서 상봉하자마자 오열하는 쿨 유리와 이지혜 여행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지혜는 “오늘은 (한국에) 돌아가기 전 날이라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친)언니의 머리를 염색해고 잘라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니에게 “미용실 안 간 지 몇 년 됐냐”고 물었다. 언니는 “아예 안 갔다. 근데 (흰머리 있는 채) 멋지게 늙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흰머리가 듬성듬성 있어서 되게 추하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어 이지혜는 “나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 동네 애들 다 모아서 머리도 잘라줬다”라고 말했다. 막상 염색이 끝나자 이 씨의 언니는 만족한 듯 웃음을 보였다.

다음으로 커트에 들어간 이지혜에 이 씨의 언니는 “너 진짜 막하니. 생각 좀 하고 해”라며 못 미더운 듯 보였다. 하지만 막상 커트가 끝나자 “죄송합니다. 마음에 든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이지혜는 “훨씬 세련됐다. 전후를 보시면 너무 예뻐진 걸 알 거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