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신혜선 “키 작은 로망 있었다‥연애 못하는 중”(조목밤)

박수인 2023. 9.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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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8월 31일 공개된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영화 '타겟' 주연 배우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71.8cm라는 신혜선은 "옛날에 방송에는 173cm로 나갔다. 너무 크게 나갔다. 그래서 항상 줄이고 다녔다. 물어보는 사람들한테는 171cm 정도 될 거라고 줄이고 다녔다. 그런데 얼마 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171.8cm 나오더라.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 172cm가 안 된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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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혜선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8월 31일 공개된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영화 '타겟' 주연 배우 신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71.8cm라는 신혜선은 "옛날에 방송에는 173cm로 나갔다. 너무 크게 나갔다. 그래서 항상 줄이고 다녔다. 물어보는 사람들한테는 171cm 정도 될 거라고 줄이고 다녔다. 그런데 얼마 전에 건강검진 했는데 171.8cm 나오더라.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 172cm가 안 된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신혜선은 153cm의 조현아에게 "너무 귀엽지 않나. 나는 옛날에 키가 작은 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내가 책장 위에 있는 책을 꺼내려고 하는데 안 닿으면 뒤에서 남자가 와서 꺼내주는 장면이 간혹 있지 않나. 나는 너무 닿는다. 남자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 장면을 찍어야 하니까 다리 벌리고 안 닿는 척 했다"고 털어놨다.

"연애는 안 하나"라는 질문에는 "왜? 라기보다 못하는 거 아닌가"라고 답했고 "정말 사랑을 해놨어? 너보다 그 사람이 중요한 거"라는 물음에는 "없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이거다.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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