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안성기, 훨씬 밝아진 안색과 미소…풍성한 모발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렸던 배우 안성기가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배우가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다행히 이후 지난 연말과 올해 초 안성기는 각종 공식석상 및 근황들을 통해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경순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선배 안성기, 동료 배우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정경순은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 그리고 안성기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연극 공연에서 두 사람과 함께한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 안성기는 후배 정경순, 김혜수와 나란히 서서 밝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처음 건강 악화 소식이 들렸던 지난 2020년, 이후 공식석상에서 보여줬던 모습들보다 훨씬 건강해진 안색과 줄어든 붓기, 풍성해진 모발 등이 눈에 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2020년 10월 건강 악화 소식이 들려 많은 이들을 걱정케 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서 후배 김보연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섰다. 그는 당시 투병의 여파로 다소 부은 얼굴에 가발을 착용하는 등 예전과 많이 다른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배우가 혈액암 치료 중”이라며 “평소에도 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만큼 호전되고 있는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다행히 이후 지난 연말과 올해 초 안성기는 각종 공식석상 및 근황들을 통해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다. 지난 연말 대종상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안성기는 영상 소감을 통해 “제 건강 너무 걱정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고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4.19 민주평화상’ 수상 및 5월 고(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에도 참석해 호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6월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박중훈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훈아 콘서트도 아니고"…`추석 기차표` 티켓팅에 고령층 한숨
- 여성 살리려 뛰어간 버스기사…‘영웅’으로 불린 인물이었다
- “양쪽 아이라인 왜 달라?” 성형외과서 난동 부린 아나운서의 최후
-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 국방부 5년전 영상서는 “홍범도 공산주의는 오해”
- 양손 묶여 숨진 여성...경찰, 40m거리서 담배만 피우다 떠나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극단적 생각도…“집·차 팔고 고깃집 알바”
- '패션의 완성'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K선글라스[누구템]
- 친딸 성추행한 남편 두 눈 찔렀다…“엄마를 용서해 주세요”
- 결혼하면 증여세 혜택 '1억원'…계부·계모도 가능[복덕방기자들]
- "하나님이 시켰다"…7살 딸 살해 후 암매장한 친모[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