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회 검정고시 847명 발표…최고령 75세

엄기찬 기자 2023. 9.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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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일 2023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47명을 발표했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79.4%, 중졸 70%, 고졸 78.8%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에 응시한 연모씨(75)로 지난해 중졸 합격에 이어 올해 고졸도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는 정모씨(73), 초졸은 임모씨(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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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합격률 77%…초졸 79.4%, 중졸 70%, 고졸 78.8%
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일 2023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847명을 발표했다.

모두 1099명이 응시한 이번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은 77%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79.4%, 중졸 70%, 고졸 78.8%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에 응시한 연모씨(75)로 지난해 중졸 합격에 이어 올해 고졸도 합격했다. 증평군평생학습관 검정고시 강좌로 만학을 이어가고 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는 정모씨(73), 초졸은 임모씨(72)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에 응시한 조모양(11)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합격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1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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