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셀카 촬영 후 “하정우다”(맛있는 녀석들)

김도곤 기자 2023. 9. 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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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IHQ



데프콘이 본인 얼굴을 하정우와 비교, 강한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뷰 맛집으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한산성의 한정식집과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방촌 이탈리아 식당을 방문한다.

먹방 촬영에 앞서 인생 사진 촬영에 나선 멤버들은 각자 자신 있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다. 유민상은 옛날 코미디 ‘영구’를 패러디하며 “민상이 없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긴다. 데프콘도 아동복 모델 포즈로 개그감을 보였고 김해준은 최신 유행 손동작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두 번째 맛집에서도 사진 촬영을 계속되었다. 남산타워 야경을 본 이수지는 “사진 한 장만 찍자”라며 단체 사진을 제안한다. 그러나 데프콘은 “독사진 먼저 찍어달라”며 욕심을 보였고 테라스 난간에서 포즈를 잡는다. 잠시 후 결과물을 확인하던 데프콘은 “이게 하정우야? 데프콘이야?”라며 셀프 칭찬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제작진에게 사진을 자랑하며 “하정우씨 죄송해요. 미리 사과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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