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돌’ 트렌드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엑스포 공식초청 받아

손봉석 기자 2023. 9. 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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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에 앞서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초청을 받아 1일 개최되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2023 K-Travel Expo’에 참석한다.

트렌드지는 지난 6월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2023 K-FOOD FAIR’(2023 케이푸드 페어’ 당시 첫 방문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공식 엑스포 행사에도 K팝 남성 아이돌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돼 현지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공식 엑스포 후 트렌드지는 2일과 3일 DREAMERS NORAEFEST(드리머즈 노라페스트) 공연 메인 게스트로서 무대에 오른다. 트렌드지는 웅장한 퍼포먼스, 힘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무대들로 라이브에 강한 그룹임을 무대에서 증명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컴백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공식 행사에 초청된 트렌드지는 공연뿐만 아니라 현지 방송 출연도 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트렌드지 멤버들은 방송 및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 ‘글로벌돌’로 다재다능한 역량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방문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트렌드지는 앞서 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로 컴백을 확정, 성숙한 무드로 돌아온다. 이후 트렌드지는 10월부터 20개국 월드투어에 돌입, 하반기에도 계속될 ‘글로벌 질주’를 기대하게 한다.

‘글로벌돌’ 트렌드지는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마친 후 6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를 공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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