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빙수에 위스키가…"빙스키 한 그릇 11만8천원"

하수민 기자 2023. 9.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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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위스키를 조합한 '빙스키'(빙수+위스키·사진)를 출시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빙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벌꿀과의 환상적인 조화를 고려해 높은 도수와 깊은 향이 느껴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엄선했다"고 말했다.

신라호텔은 12월부터는 제철 과일로 만든 딸기빙수와 샴페인을 페어링한 '빙버블'(빙수+샴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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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 아포카토 빙수 위스키 페어링. /사진=뉴시스(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이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위스키를 조합한 '빙스키'(빙수+위스키·사진)를 출시했다.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지리산 벌집 꿀을 통으로 올린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신라호텔 측은 이탈리아 밀라노 명품 코바 커피를 더해 달콤한 꿀과 커피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빙스키 세트에는 글렌피딕 15년, 글렌리벳 15년이 각 1잔씩(30㎖) 제공된다. 가격은 11만8000원이다.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4일부터 판매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빙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벌꿀과의 환상적인 조화를 고려해 높은 도수와 깊은 향이 느껴지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엄선했다"고 말했다.

신라호텔은 12월부터는 제철 과일로 만든 딸기빙수와 샴페인을 페어링한 '빙버블'(빙수+샴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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