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로컬브랜드 상권’ 오류버들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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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오류버들 로컬브랜드 상권 내 160개 점포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류버들시장의 깨끗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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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오류버들 로컬브랜드 상권 내 160개 점포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하나로, 오류버들시장의 깨끗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위생관리 전문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참여 점포 모집을 마쳤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점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위생관리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는다. 전문기업이 점포별 위생 진단 후 월 1회 해충방제 서비스를 실시하며, 참여 점포에는 소독증명서 및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사업장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해충방제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위생관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오류버들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지역 상권 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이 오류버들시장의 깨끗한 이미지 구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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