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니젠, 130조 비만치료제 시장에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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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인 애니젠의 주가가 상승세다.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자 비만치료제가 주목받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 채료제 개발·상용화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 국내 유명 기업들과 비만치료제 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인 애니젠의 향후 수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원료를 기반으로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 국내 유수 업체에 비만치료제 원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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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0시2분 기준 애니젠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2.58%) 오른 1만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 채료제 개발·상용화를 위해 분주한 가운데 국내 유명 기업들과 비만치료제 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인 애니젠의 향후 수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원료를 기반으로 당뇨·비만 치료제를 개발, 국내 유수 업체에 비만치료제 원료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 펩타이드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의학용·연구용·화장품용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펩타이드란 생명현상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 분자의 기본 구성단위인 아미노산이 최대 50개 결합된 것으로 생체 신호 전달·생체기능을 조절하는 인체 친화성 바이오 소재다. 부작용이 적어 잠재력이 높은 약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비만인구는 오는 2035년 세계 전체 인구의 24%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30년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1000억달러(약 132조35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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