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출범 35주년 기념식..."국민 신뢰 높이게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헌재 출범 35주년을 맞아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소장은 오늘(1일) 헌재 출범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재가 행사하는 재판권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 중요한 현안들이 거의 예외 없이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고 있다면서, 헌재에 대한 국민 신뢰와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헌재 출범 35주년을 맞아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소장은 오늘(1일) 헌재 출범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재가 행사하는 재판권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 중요한 현안들이 거의 예외 없이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고 있다면서, 헌재에 대한 국민 신뢰와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헌법 질서의 대전제인 인권과 민주주의, 법치주의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87년 헌법'에 따라 출범한 헌법재판소는 호주제와 간통죄 폐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양심적 병역 거부와 낙태죄 등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을 판단해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일美대사 후쿠시마서 회 '먹방'...中수입금지 비판
- 아들 숨지자 보험금 소송전...양육 안 한 친모 '승소'
- 역대 최고 '72억' 신고한 이균용...잇단 재산 의혹
- 아이라인 시술에 불만...병원에서 난동부린 아나운서 벌금형
- [영상] 푸바오 돌아갈 판다기지 학대 논란? 에버랜드 측 입장은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