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질병청, '중증외상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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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1일 오전 9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3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제3차 워크숍은 '현장-이송-병원'으로 연계되는 중증외상환자 이송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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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은 1일 오전 9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더 많은 중증외상 환자를 살리기 위한 이송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제3차 중증외상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배원초 질병청 과장이 '중증외상환자 발생 현황과 손상 예방관리법 마련 및 손상조사감시체계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발전 방안 토의 ▲ 구급대원의 현장 경험 공유의 2개 세션이 이어졌다.
이번 제3차 워크숍은 '현장-이송-병원'으로 연계되는 중증외상환자 이송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효율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거점 병원과 연계해 의사가 탑승하는 헬기 이송(119Heli-EMS) 모델을 기반으로 한 지역별 중증외상환자 이송 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소방청은 기대하고 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중증외상 이송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119Heli-EMS 등 구급 항공 이송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119구급 이송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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