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우드, 전통문화 이색 ‘팝업 쇼룸’ 한남동 전시

전통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코라우드 KOROWD는 오는 6일까지 ‘전통문화 창작자의 이야기’를 담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코라우드)

코라우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문화 창작자의 이야기를 모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내·외국인의 인기 방문 명소인 한남동에서 첫 번째 ‘팝업 쇼-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전통문화의 요소가 적용된 잡화, 의류, 굿즈, 음료, 가구 등 전통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미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13인의 창작 브랜드와 함께 팝업 공간에서 한국의 매력을 담아 내었으며,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정보 또한, 얻어갈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업사이클링으로 만나는 커피박 키링’, ‘태극기를 모던하게 디자인 스카프’, ‘단청을 활용한 디자인 빨대’ 등 현장에서 기념품 구매를 비롯해, ‘한국 전통복식 갓을 활용한 키링’, ‘한국 전통 요소에 바우하우스 철학을 입힌 가구’ 등 온라인 펀딩을 통해 후원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 발효 식초 음료’ 와 ‘초콜릿을 닮은 큐빅티’ 등을 선보여 방문객이 K-컬쳐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코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코라우드는 창작자의 전통문화에 대한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