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왕복 4차로에 깊이 2m 싱크홀… 피하려다 3중 추돌사고

최경진 2023. 9.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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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 너비 2m, 깊이 2m 가량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0시 3분쯤 싱크홀을 피하려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1일 오전 5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교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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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도지동 도로 싱크홀[사진 제공=경북소방안전본부·연합뉴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 너비 2m, 깊이 2m 가량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0시 3분쯤 싱크홀을 피하려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싱크홀은 도로 아래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1일 오전 5시 40분쯤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교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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