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오늘(1일) 14주기…여전히 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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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됐다.
장진영은 2008년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장진영의 남편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아름다운 미소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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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됐다.
장진영은 2008년 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그는 2009년 9월 1일 향년 37세의 나이로 사망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치료를 받던 장진영은 2009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8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의 남편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장진영의 아버지는 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아름다운 미소를 기억하고 있다.
장진영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충남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로비스트', 영화 '반칙왕' 싸이렌' '오버 더 레인보우' '청연' '국화꽃 향기' '싱글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2003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06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으며 활약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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