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셋이서 하이볼 50잔? 항상 필름 끊겨 주량 몰라”(목요일밤)

서승아 2023. 9.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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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에는 신혜선이 가수 조현아와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현아는 "'소주 20병을 먹었다'라는 목격담이 많다"라며 말하자 신혜선은 "이걸 어디서부터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라고 전했다.

조현아가 "인당 3병 먹은 적이 있냐?"라며 질문하자 신혜선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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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해명했다.

8월 31일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혜선이 옴” 해명하러 본인 등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신혜선이 가수 조현아와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현아는 “‘소주 20병을 먹었다’라는 목격담이 많다”라며 말하자 신혜선은 “이걸 어디서부터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라고 전했다.

조현아가 “인당 3병 먹은 적이 있냐?”라며 질문하자 신혜선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혜선이 “셋이 하이볼 50잔을 마셨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라며 “내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는 못 하겠고 술을 오래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혜선은 솔직한 주량도 공개했다. 신혜선이 “화요 2병을 마시면 제일 기분 좋게 취한다”라며 말하자 조현아는 “술이 엄청나게 세네”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신혜선은 “근데 나는 항상 필름이 끊기고 회복력이 좋지 않아서 이틀은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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