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흥민이형 더 성장해서 돌아올게’ 케인 후계자, 토트넘 떠나 입스위치 임대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기대주 데인 스칼렛이 잉글랜드 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됐다.
입스위치 타운은 지난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칼렛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스칼렛은 다시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토트넘은 임대 이적 직전 스칼렛과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기대주 데인 스칼렛이 잉글랜드 2부리그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됐다.
입스위치 타운은 지난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칼렛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스칼렛은 한 시즌 동안 입스위치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됐다.
스칼렛은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공격수였다. 2020년 11월 토트넘 U-18팀에서 사우스햄튼 U-18을 상대로 4골을 넣으며 화제가 됐던 그는 곧바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스칼렛은 2020년 11월 26일 루드고레츠와의 UEFA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다. 그의 나이는 16세 247일로 당시 토트넘 역사상 최연소 데뷔였다.
스칼렛의 성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2021년 2월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토트넘 역대 최연소 EPL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 볼프스베르거와의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우며 1군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토트넘의 에이스 해리 케인처럼 유스 출신 스트라이커였기에 ‘케인의 후계자’라 각광받았다.
스칼렛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U-16, U-19 등 각종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에서는 잉글랜드 U-20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이 대회에서 4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1-2로 패해 탈락했다.
2021년 3월 스칼렛은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였다. 그는 지난 시즌 경험을 쌓기 위해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2/23시즌 스칼렛은 모든 대회 통틀어 40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스칼렛은 다시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의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토트넘은 임대 이적 직전 스칼렛과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사진= 입스위치 타운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6명 쫓아낸다’ 토트넘, 마감 앞두고 창고 대방출 속도
- ‘토트넘 1000억 먹튀 드디어 나가나?’ 인터 밀란이 러브콜… ‘임대 계약' 제안
- 재택 근무 논란 이어 마이클 김 코치까지 하차…휘청이는 클린스만호
- '활동량 부족 + 불성실한 태도 + 방출 대상' 토트넘 최악의 먹튀, 제노아에 이어 인테르가 노린다
- ‘메시도 사람이었다’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무산…마이애미는 0-0 무승부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