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단식' 이재명 "국민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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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민의 고통, 절망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식으로 어제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셨다"며 "'꼭 이렇게 해야 하느냐'는 말이 많았다. 저의 대답은 이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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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1일 "국민의 고통, 절망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식으로 어제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셨다"며 "'꼭 이렇게 해야 하느냐'는 말이 많았다. 저의 대답은 이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의 퇴행과 폭주, 민생·국정 포기 상태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데 일방적인 폭력 사태를 묵과할 수 없지만 막을 다른 방법도 없다"며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의 삶과 민생, 절박한 문제다. 조금이라고 (정권) 퇴행이 완화하고 정상적인 국정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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