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하반기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하반기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신용회복과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무감면 우대 대상 3만명 혜택
이번 캠페인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상환부담 경감과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보는 △원금 감면 대상을 모든 상각채권으로 확대 운용 △5년 경과 상각채권에 대한 채무감면율 확대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조건 완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특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명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적 취약 채무자의 신속한 신용회복과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위해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 캠페인 관련 상세내용 및 적용 가능 여부는 신보 전국 재기지원단 및 채권관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훈아 콘서트도 아니고"…`추석 기차표` 티켓팅에 고령층 한숨
- 여성 살리려 뛰어간 버스기사…‘영웅’으로 불린 인물이었다
- 결혼하면 증여세 혜택 '1억원'…계부·계모도 가능[복덕방기자들]
- 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 국방부 5년전 영상서는 “홍범도 공산주의는 오해”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극단적 생각도…“집·차 팔고 고깃집 알바”
- "하나님이 시켰다"…7살 딸 살해 후 암매장한 친모[그해 오늘]
- '패션의 완성'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K선글라스[누구템]
- 친딸 성추행한 남편 두 눈 찔렀다…“엄마를 용서해 주세요”
- “안 내리면 감옥행”…혜리도 당한 ‘델타항공 횡포’, 과거 사례 보니
- 소방관 부부동반 모임서 성폭행 시도…얼굴까지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