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전국 첫 '군산·목포 광역 VTS센터' 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군산·목포 광역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센터를 공식 개국했다고 1일 밝혔다.
군산·목포광역VTS는 새로 신설되는 관제구역(군산 연안·신안 구역)에 대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관제구역 및 관제채널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군산·목포 광역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센터를 공식 개국했다고 1일 밝혔다.
군산·목포광역VTS는 새로 신설되는 관제구역(군산 연안·신안 구역)에 대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관제구역 및 관제채널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전국 최초로 개국하는 군산·목포 광역VTS는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선박안전관리 및 사고예방기능을 향상시키고, 광역 해역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신설되는 관제구역의 총 면적은 7713㎢(군산연안 4292㎢, 신안 3421㎢)로, 그동안 관제 사각지대가 해소돼 서해연안을 운항하는 선박들에게 양질의 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있게 됐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광역VTS를 통해 서해권역 선박의 연속적인 통항관리를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