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존 정식 오픈"…골프존 '골프존M:리얼스윙' 대규모 업데이트

핑·브릿지스톤 신규 브랜드 클럽 출시…골프 코스도 추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215000)은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리얼스윙' 새로운 랭킹 시스템 등 배틀존 모드를 새롭게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M은 풍속·풍향·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별 환경 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골프존M은 △싱글 플레이 '챌린지 모드' △1대1 매치 플레이 '배틀존 모드' △매달 열리는 '정규대회 모드' 등을 지원한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골프존M으로 전 세계 다양한 골퍼들과 언제 어디서나 매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배틀존 모드'를 열었다.

배틀존 모드는 신규 랭킹 시스템인 승률 랭킹을 추가했다. 승률 랭킹은 기존 라운드 결과가 승리 또는 패배일 때 증감하는 포인트 기준 높은 승률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기존의 익스트림 포인트를 폐지하고 무승부, 연장 플레이 등의 선택지를 추가해 실제 골프와 같은 다양한 플레이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며 "월 단위 시즌제를 운영하면서 보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핑과 브릿지스톤 신규 클럽은 뽑기메뉴와 그외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며 "각 브랜드 클럽의 타구음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취향에 맞는 클럽으로 즐거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틀존 시즌1을 플레이한 회원들을 위한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도 연다. 배틀존 시즌1 최종 랭킹 순위에 따라 상위 100명까지 골프존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국내외 신규 CC도 업데이트했다. 국내 코스로는 '클럽 모우CC'와 '코스카CC'를, 해외 코스로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를 각각 추가했다.

유창훈 골프존 메타버스사업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골프존M을 통해 더욱더 생동감 있는 골프게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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