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양산시립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작가와의 만남·원화전시·특강·도서 나눔 등 풍성한 행사 마련

양산시립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9월 한 달간 운영되는 대표 행사로는 중앙도서관의 '필사적인 독서,' 웅상도서관 '가을 하늘 빌려가세요,' 서창도서관 '양산시 올해의 책 조국에 핀 도라지꽃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 윤현진도서관 온라인 원화전시 '소년의 마음' 영어도서관 특강 'Autumn Reading and Crafting,' 상북어린이도서관 '독서를 저금해요'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 운영기간 및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YS/main.do)이나 도서관 전화로 하면 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