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행순찰차 운영 지역 5곳‥작년 대비 교통사망 사고 50%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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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에서 암행순찰차를 운행한 5개 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는 작년에 비해 50% 이상, 교통사고는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석달간 강남, 동대문, 관악, 마포, 강서 관할 경찰서 등 5곳에 암행순찰차를 1대씩 배치한 결과, 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 사고는 1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3건에 비해 5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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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에서 암행순찰차를 운행한 5개 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는 작년에 비해 50% 이상, 교통사고는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석달간 강남, 동대문, 관악, 마포, 강서 관할 경찰서 등 5곳에 암행순찰차를 1대씩 배치한 결과, 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 사고는 1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3건에 비해 5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는 1천80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천 16건에 비해 10% 감소했습니다.
또, 암행순찰차 1대가 단속한 교통법규 위반 건수의 평균은 7천998건으로, 일반 교통순찰차 1대의 평균 단속 건수인 3천182건에 비해 약 2.5배 많았습니다.
특히, 이륜차 단속에 있어서 암행순찰차 1대가 평균 2천350건을 잡아냈는데, 이는 일반 교통순찰차가 838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약 2.8배 많은 수치입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암행순찰차 2대를 증차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4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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