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울산시의원, 남성 육아휴직 지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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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원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는 '울산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장려금 지급대상과 지급중단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이 조례를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여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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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이영해 울산시의원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는 '울산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장려금 지급대상과 지급중단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울산지역의 지난해 출산률이 0.8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저출산,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 육아휴직의 활성화가 저출산 문제의 주요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조례를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여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은 이영해 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으며,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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