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검정고시 337명 합격…최고령 67세, 최연소 11세

전지혜 2023. 9. 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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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실시한 2023년 제2회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 총 412명이 응시해 337명이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초졸은 57명 중 43명(75.4%), 중졸은 72명 중 63명(87.5%), 고졸은 283명 중 231명(81.6%)이 각각 합격했다.

초졸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모(63)씨, 최연소자는 오모(11)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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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10일 실시한 2023년 제2회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 총 412명이 응시해 337명이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촬영 전지혜]

초졸은 57명 중 43명(75.4%), 중졸은 72명 중 63명(87.5%), 고졸은 283명 중 231명(81.6%)이 각각 합격했다.

초졸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모(63)씨, 최연소자는 오모(11)군이다.

중졸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양모(63·여)씨, 최연소자는 김모(11)양이며 고졸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정모(67·여)씨, 최연소자는 황모(12)양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7일간(점심시간과 주말 제외)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 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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