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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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양성평등단체,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비롯해 전주시 등 각 시·군에서는 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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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양성평등단체,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양성평등문화 진흥에 앞장선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 등 16개 단체와 1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상담부스 운영,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이를 비롯해 전주시 등 각 시·군에서는 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개인의 자아를 비롯해 지역과 나라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며 "일상 속 성평등이 일터로, 일터 내 성평등이 다시 삶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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