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수출기업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

광주=이재호 기자 2023. 9. 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5일 광주상공회의소 4강의실에서 수출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후형 광주FTA통상진흥센터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등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강해지는 환경에서 우리나라 수출 품목에 대한 FTA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이 크게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사후검증 요구 시 즉각적인 대응을 못 할 경우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 숙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5일 광주상공회의소 4강의실에서'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한다/사진=머니S DB.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5일 광주상공회의소 4강의실에서 수출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원받아 운영 중인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 검증 개요 ▲FTA 원산지 검증 규정 및 절차 ▲한-미 FTA 원산지 검증 방법 ▲FTA 검증 요소별 사례 분석 ▲사후검증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석자는 수료 시 '인증수출자 점수 10점'을 획득할 수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형 광주FTA통상진흥센터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관세장벽 등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강해지는 환경에서 우리나라 수출 품목에 대한 FTA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이 크게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사후검증 요구 시 즉각적인 대응을 못 할 경우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 숙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1년 개소한 광주FTA통상진흥센터는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교육, FTA 상담 및 컨설팅, 통·번역 지원, 인증수출자 시장 개척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사업들을 실시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