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대기업·스타트업에 '디지털 권리장전' 의견 청취

조재현 기자 2023. 9.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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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일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해야 할 기업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가전, 통신, 플랫폼 등 주요 대기업의 관계자와 AI·데이터·로봇·교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로 성장하는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기업,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 성장을 위해 보장해야 할 권리⋅책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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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일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해야 할 기업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는 가전, 통신, 플랫폼 등 주요 대기업의 관계자와 AI·데이터·로봇·교통·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로 성장하는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기업, 시장의 관점에서 디지털 산업 성장을 위해 보장해야 할 권리⋅책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적절한 규범체계를 정립해 자유로운 혁신을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혁신이 보장되고 그 혜택은 사회 구성원이 향유하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디지털 공론장과 연계된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논의 내용을 누리집에서 다시 확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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