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도 놀란 역대급 입질 시츄 등장 ‘개훌륭’ 사상 최단시간 공격

황혜진 2023. 9.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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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심한 시츄의 사연이 소개된다.

9월 1일 KBS에 따르면 4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외부인만 보면 무자비한 입질을 선보이는 역대급 시츄 루이를 선두로 얽히고설킨 15마리 다견 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심지어 루이는 불시에 사전 촬영을 진행하던 제작진에게 달려들어 '개훌륭' 사상 최단 시간 만에 입질 공격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현장을 공포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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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입질이 심한 시츄의 사연이 소개된다.

9월 1일 KBS에 따르면 4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외부인만 보면 무자비한 입질을 선보이는 역대급 시츄 루이를 선두로 얽히고설킨 15마리 다견 가정의 사연이 공개된다.

한적하지만 아늑한 주택에서 무려 15마리의 다견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보호자 부부,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자 반려견인 시츄 루이가 바로 오늘의 고민견이다.

마당에서 놀다가도 대문 밖에 있는 외부인을 발견하면 총알같이 달려가 나무 울타리까지 잘근잘근 씹어 먹으며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는 루이, 항상 집 안에 손님이 들어오면 말릴 새도 없이 손님을 향해 점프하며 입질 공격을 퍼붓는 탓에 순식 간에 유혈 사태가 발생한다. 루이에게 물렸던 지인들의 증언은 지켜보던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까지 만들었다.

심지어 루이는 불시에 사전 촬영을 진행하던 제작진에게 달려들어 '개훌륭' 사상 최단 시간 만에 입질 공격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현장을 공포로 물들였다. 루이네의 일상을 지켜보던 라떼 훈련사 이경규 또한 “'개훌륭'을 만 3년간 하면서 봤던 소형견 중에 제일 00해요”라며 뜻밖에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집의 문제는 루이뿐만이 아니라는데. 외부인을 향해 난폭한 공격성을 드러내는 루이를 공격하는 또 다른 동거견과, 오로지 한 대상만 공격한다는 제3의 동거 견의 등장 등 다양한 형태의 고민들이 드러나며 보호자의 걱정과 수심도 날로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고민견들의 행렬에 규 제자와 세리 제자는 할 말을 잃고 선뜻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제자들을 독려하면서도 색다른 특급 미션을 부여했다. 이윽고 결심을 굳힌 규 제자와 세리 제자가 도전에 나서면서 과연 지시대로 완벽히 미션을 수행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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