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했던 도로가 갑자기 ‘푹’”…싱크홀 피하려다 3중 추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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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피하려던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 가로·세로·높이 각각 2m 규모의 싱크홀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피하려다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은 도로 밑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는 바람에 발생했으며 경주시는 1일 오전 5시 4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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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국도서도 싱크홀 발생
경주=박천학 기자
경북 경주에서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피하려던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 가로·세로·높이 각각 2m 규모의 싱크홀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중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피하려다 3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은 도로 밑에 설치된 낡은 용수관이 함몰되는 바람에 발생했으며 경주시는 1일 오전 5시 40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1시 49분쯤에는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국도에서 지름 50㎝,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다행히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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