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정부 올 상반기에만 세수 40조 원 결손”

오중호 2023. 9.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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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최근 국회 예결위에서 가계 부채 가중 등 경제 위기 속에 올해 상반기에만 40조 원의 세수 부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0조 원 넘는 세수 결손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고 지난 20년간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예측과 전망, 대응 모두가 실패한 탓이고, 독단적인 재정 운영이 가세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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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최근 국회 예결위에서 가계 부채 가중 등 경제 위기 속에 올해 상반기에만 40조 원의 세수 부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0조 원 넘는 세수 결손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고 지난 20년간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예측과 전망, 대응 모두가 실패한 탓이고, 독단적인 재정 운영이 가세한 결과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 출처 : 양경숙 의원 페이스북]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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