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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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1일 전날 하은호 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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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1일 전날 하은호 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하은호 시장은 사전 접수된 건의사항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을 찾아 주민, 동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소통 행사는 재궁동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역의 교통,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군포시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과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확대를 위한 리모델링과 시설장비 개선, 공원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전해졌다.
주민들은 특히 함백한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와 소통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열띤 모습을 보면서, 재궁동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주민 모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군포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은 지역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동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재궁동을 포함 군포 관내 7개 동에서 하 시장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월 이동시장실은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21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관할 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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