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주류 아울렛 '와인픽스' 6번째 매장 청담동에 열어

/사진제공=나라셀라

나라셀라가 서울 강남구에 '와인픽스' 청담점을 열었다.

와인픽스는 와인을 비롯한 여러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와인 아울렛이다. 와인픽스 청담점은 성수, 양평, 동탄, 부산, 여의도에 이은 6번째 매장이다.

와인픽스 청담점은 기존의 와인픽스 매장과는 다른 '와인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와인, 맥주, 위스키를 비롯해 치즈, 샤퀴테리 등 약 3000종의 제품이 준비됐다. 오베르, 할란, 스크리밍 이글, 슈레이더 등 미국 컬트 와인에서부터 그랑 크뤼 등급 부르고뉴 와인, 샴페인 150여 종도 만나볼 수 있다.

나라셀라는 와인픽스 청담점 출점을 기념해 맥켈란 12·15·18·25·30YO 등 대표 제품을 시향해보고 디스틸러리 VR 체험을 할 수 있는 샵인샵 형태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선착순으로 한정 상품 프로모션 및 구매 금액별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마기환 나라셀라 영업마케팅총괄 전무는 "와인픽스 청담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추가 매장 등 B2C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와인픽스, 와인타임 브랜드를 와인픽스로 일원화해 멤버십으로 추가 할인, 방한 세미나, 테이스팅 등 다양한 행사를 포인트로 신청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