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인터넷보안·금융보상 결합한 서비스 업계 최초 출시

딜라이브가 원즈시스템, 라이나원과 함께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 계약체결식을 진행하는 모습.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는 인터넷보안과 금융보상이 결합된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심스마트인터넷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 시에도 약정기간 동안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하는 결합 서비스다. 금융보상 대상을 인터넷 가입 명의고객에서 동거직계가족까지 확대해 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의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이용자의 PC와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면 제공하는 전문가 원격 점검서비스를 포함해, PC와 스마트폰의 속도와 성능을 개선하는 최적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인터넷보안 전문기업인 윈즈시스템, 글로벌 보험전문회사 처브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라이나원과 협력했다. 딜라이브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두 회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결합서비스가 보이스피싱, 해킹사고로부터 딜라이브 고객을 보호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라이프에 꼭 필요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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