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보은군 푸드테크산업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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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미래 먹거리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푸드테크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보은군의 특화전략으로 스포츠산업과 푸드테크산업을 연계한 '개인 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완료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성 계획 중인 4일반산업단지 내에 푸드테크 지역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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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미래 먹거리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1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푸드테크산업의 여건 분석과 대응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보은군의 특화전략으로 스포츠산업과 푸드테크산업을 연계한 '개인 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푸드테크'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팜테크와 그린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소재 개발과 푸드테크 지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의 방향도 제시됐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완료하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성 계획 중인 4일반산업단지 내에 푸드테크 지역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군수는 "우수한 농산물, 스포츠산업, 소재부품산업 등을 결합한 푸드테크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산업'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이다.
국회에서 푸드테크산업의 진흥을 위해 올해 6월 이달곤 국회의원과 8월 한병도 국회의원이 잇따라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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