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회 검정고시 합격률 77%…최고령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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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일 초·졸·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발표했다.
합격자는 초졸 31명(합격률 79.5%), 중졸 154명(70.0%), 고졸 662명(78.8%)이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 모(72·여)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는 증평군 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 강좌에 참여한 연 모(75·여)씨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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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일 초·졸·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발표했다.
올해 2회 검정고시는 1099명이 응시, 847명(합격률 77.0%)이 합격했다. 1회 검정고시에는 1036명이 응시해 777명(합격률 75.0%)이 합격증을 받았다.
합격자는 초졸 31명(합격률 79.5%), 중졸 154명(70.0%), 고졸 662명(78.8%)이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받은 박 모(11)·김 모(11)·서 모(15)양이다,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받은 전 모(14)양과 김 모(14)군이 차지했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홍 모(16)·김 모(16)양, 김 모(16)·허 모(16)군 등 10명이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 모(72·여)씨는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단 한차례 응시해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정 모(73·여)씨는 독학으로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 명단에는 증평군 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 강좌에 참여한 연 모(75·여)씨가 올랐다.
도교육청은 휴대전화로 합격자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최고령자 합격증 수여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충북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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