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에 인기 ‘초품아’ 아파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이대율 2023. 9.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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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의 주축을 이루자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병설유치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이러한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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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 수요자들이 분양시장의 주축을 이루자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성적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가 하면 활발한 거래와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초품아란 초등학교가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인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를 가리키는 말로,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필수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중 30대와 40대의 매매 거래량은 각 5만4,445건, 5만2,719건 등 총 10만7,164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매매 거래량(20만3,437건)의 약 52.68%로 아파트 매수자 2명 중 1명이 30∙40세대인 셈이다.

30∙40세대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올해 청약시장에서는 초품아 단지가 경쟁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6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전국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9월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서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병설유치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구암중학교의 경우 관악구에서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학교인 만큼 일대가 우수한 학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서울의 공원 자료를 보면 단지를 둘러싼 상도근린공원은 약 35만9,342㎡ 규모로 이곳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이러한 상도근린공원과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에 킴스클럽 봉천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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